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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무의식에 대하여

by soullog 2022. 7. 28.

융은 "프리드리히 빌헬름 요제프 셸링"이 서양의 무의식의 발견자라고 알려져 있다. 무의식의 영역을 간단한 표현으로 말하자면 무의식(독:Unbewusste, 영 : the unconscious)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무의식이라는 것은 의식되지 않은 마음 (unconscious mind) 등과는 다른 개념이다. 덧대어 말하자면, AD 4세기 무렵 즈음 나타난 불교의 유식사상, (유식 30 송)에서는, 전 오식(시각과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이라는 의식 외에도 무의식이라고 풀이할 수 있는 제칠식, 아뢰야식이라는 두 개의 심층 의식층을 상정한다. (팔식설)

무의식(독 : Unbewusste, 영 : unconsciousness) 또는 비의식(nonconscious)은 자신(self)과 주변 환경(environment)에서의 자각이 없는 상태로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두뇌의 활동이라 할 수 있으며, 사고 과정과 기억이나 동기 등이 없이도 자동적으로 발생 혹은 작동이 가능한 심리적이자 정신적인 작용이다. 무의식은 오스트리아의 신경학자이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라 알려진 '지그문트 프로이트'(이하 프로이트)에 의해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정신분석학 이론에서 무의식적인 작용은 꿈이나 농담 등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나타난다고 해석할 수 있다. '프로이트'가 제창한 정신분석학이나 '카를 융'이 제창한 분석심리학에서 무의식이란 "마음속의 의식이 아닌 영역"으로 말한다.

뇌신경과학과 같은 비정신분석학적인 학문 속에서는 무의식적 활동이란 의식적인 자각에 전적으로 따르지 않는 정신적인 활동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한다. 이 경우 이것을 '비의식(nonconscious process)' 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정신분석학에서 말하는 것과 같은 별개의 영역으로서의 무의식 개념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따위의 이론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과는 다르게 신경과학이나 인지심리학 등에서 비의식(무의식)은 그와 같은 이론과는 다르게 경험적이며 과학적인 연구 테이터를 바탕으로 다루어야 할 대상으로 여긴다. 예컨대 인지과학 연구자들은 사람이 의식적인 사고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를 의식적인 자각의 바깥에서 자동적으로, 비의도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으며, 이것의 주요한 예로 자동적인 사고의 무의식적 작용이 언급되곤 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정신분석학적인 무의식의 존재 그 자체에 대하여 의심받기도 한다. '에리히 프롬'은 정신분석학자 이면서도 프로이트적인 의미에서는 무의식을 부정했다. 덧붙여 '모리스 메를로퐁티' 같은 현상학자들은 무의식도 결국은 "수동적인 의식"으로서 의식의 연장이라고 표현한다.

의식의 존재

'무의식적이다'라고 무엇인가를 말하는 것은, 그 바탕에 [의식]이란 무엇인가라는 것의 이해가 있어야 한다. [의식]이라는 것은 인간 일반적으로 두고, [내가 의식하고 있다면, 의식을 할 때에, 자명적으로 존재 이해되는 무엇인가]라고 된다 (데카르트의 [코기토 에르고 숨]. 철학의 분야에서는 꽤 오랫동안, 의식, 그리고 자아는 동일하게 여겨져 왔다.)

이와 같이 의식은, 주관적으로 파악되어 왔지만, 근대에 와서 성립된 과학에서 연구 대상으로 하려면, 객관적인 규정으로서는 적절치 않으며, 애매하다고 할 수 있는 한편 정략적인 파악조차 곤란했다. 그러한 것 때문에 마음의 학문이라 하는 심리학에서도, 마음이나 영혼, 그리고 의식은 과학적으로도 정의되지 않는다고 하고, 자극과 반응, 심리학을 쌓아 올리려 한 행동주의 심리학 등이 출현하게 되었다. 현재에서도 마음의 개념과 같이, 의식의 개념 또한 주관적으로 파악된다는 것에 크게 지나지 않으며, 그 존재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라고 여기는 심리 학파 또한 존재한다.

 그럼에도, 과학적 대상으로 해 객관적인 파악이 곤란하다고 하더라도, [의식을 의식하는 사람에게는, 의식의 존재는 자명하다.]고 말하는 명제 또한 진리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부터 (주관적인 파악), 과학적, 객관적으로는 관찰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라, 마음의 개념과 같이 의식의 개념도 존재하고 있다면 최초부터 바탕으로 하고 있는 심리학 또한 많다.

적어도 일반인은 의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그 때문에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있지 않더라도, 의식은 자명의 것으로 하여 다루어진다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또, 물론 의식 또한 존재하고 있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학파도 있기 때문에, 확정은 하고 있지 않은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인간은 여러 가지의 것을 의식한다. 그러나 목전이나 혹은 [지금 여기의 감각적이고 의미적 자극의 패턴]이외로 [의식하는 것]은 광의의 [기억]이라 할 수 있다. 기억의 재생이란, 어느 언어나 지식 등이 재현되기도 하겠지만, 또 내적인 이미지의 형태로, 과거의 정경(시각적, 청각적 등) 이 떠오르기도 한다.

기억이란 일상적으로 재현되고 있기 때문에 복잡한 순서를 필요로 하는 작업 속에서나 그 하나하나의 순서를 [의식하지 않는다]로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복잡한 한자를 쓰는 경우에서는, 어느 선을 긋고, 다음은 어떤 선을 어디에 어떻게 추가하여 기재하는 등, 하나하나 기억을 더듬고 쓰고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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